HD현대마린솔루션·한화엔진 분석: 레트로핏·CII 규제가 바꾸는 선박엔진 애프터마켓 수익구조
「조선 완전정복」 연재 · 4번째 글
지금까지의 연재:
1. K-조선 슈퍼사이클: 한화오션·HD현대·삼성중공업, 수주가 2~3년 뒤 실적이 되는 이유
2. 조선 관련주 밸류체인 지도 — 한화오션·삼성중공업·HD현대중공업·한화엔진·한국카본은 어디에 서 있나
3. K-방산조선 대해부 —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함정·잠수함부터 미 해군 MRO·필리조선소까지 (숨은 수혜 한화시스템)
지금 조선업을 볼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슨 배가 더 팔리느냐”보다 “그 변화의 이익이 공급망 어디에 남느냐”에 가깝습니다. 특히 친환경 연료전환은 신조선 수주보다 더 깊은 곳, 즉 엔진 기술 라이선스, 부품 교체, 개조 공사, 디지털 운항 최적화 같은 후방 레이어를 다시 짜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중에서도 HD현대마린솔루션을 중심에 놓고 봅니다.[20] 신조선 사이클과 비교적 떨어져 움직이는 애프터마켓(판매 후 부품·정비 시장), 레트로핏(retrofit, 이미 운항 중인 선박을 개조하는 것), 그리고 ALPHA 같은 디지털 플랫폼이 왜 구조적으로 중요해졌는지 차례대로 풀어보겠습니다. 동시에 MAN Energy Solutions, WinGD 같은 글로벌 엔진 라이선서와 국내 제작사 사이의 관계, LNG 보냉재 경쟁 구도, CII 등급 하락 선박이 만드는 개조 수요도 함께 연결하겠습니다.[26][44]
지금 바뀌는 것은 ‘신조선 수요’가 아니라 ‘운항선대의 수익 구조’입니다
앞선 글에서 EEXI·CII의 정의와 2023년 시행 자체는 정리했습니다. 여기서는 한 단계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핵심은 규제가 배를 “새로 사라”보다 “지금 가진 배를 더 효율적으로 굴려라” 쪽으로 압박한다는 점입니다.[43][44]
CII는 쉽게 말해 배의 성적표입니다. 학생이 입학시험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생활기록부를 다시 받는 구조와 비슷합니다. 실제 운항 데이터로 A부터 E까지 등급이 매겨지고, 3년 연속 D등급 또는 1년 E등급이면 개선계획 승인이 있기 전까지 운항 제약이 걸릴 수 있습니다.[42][45] 선주 입장에서는 규제가 종이 위의 선언이 아니라 현금흐름 문제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여기에 IMO 중기조치의 세부 이행은 2025년 10월 회의에서 1년 연기됐지만, 방향 자체가 후퇴한 것은 아닙니다.[48][49] 오히려 2028년 직접준수목표 17.0%, 2030년 21.0%, 2035년 43.0% 감축이라는 계단식 강화 일정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51] 수도요금이 내년부터 조금, 그다음 해엔 더 많이 오르는 구조와 비슷합니다. 당장 수도관을 바꾸지 않아도 되더라도, 결국 손을 대야 할 시점이 다가오는 셈입니다.
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는 신조선 발주가 잠시 흔들려도 개조 수요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규제는 경기보다 느리게 오지만, 한 번 오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후방 기자재·서비스 업체는 조선소보다 더 긴 호흡의 수요를 볼 수 있습니다.
한 줄 정리: 친환경 규제의 본질은 신조 발주 촉진보다 운항 중 선박의 효율 개선 압박이며, 이 때문에 애프터마켓과 레트로핏의 구조적 가치가 커집니다.

병목은 이미 확인됐습니다: 문제는 ‘수요 부족’이 아니라 ‘처리 능력 부족’입니다
친환경 전환이 생각보다 천천히 퍼지는 이유를 많은 분이 “아직 선주들이 안 움직여서”라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현재 데이터는 반대쪽을 더 강하게 가리킵니다. 가장 큰 병목은 의지보다 처리 능력입니다.
로이드선급 추정 기준으로 글로벌 조선업계가 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개조 처리 능력은 연간 400~500척 수준입니다.[53] 반면 DNV의 시뮬레이션에서는 2030년경 대체연료 전환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레트로핏 필요 물량이 연간 최대 3,500척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52][53] 차이는 연간 3,000~3,100척입니다.[53]
이 숫자는 매우 중요합니다. 고속도로에 차가 없는 것이 아니라 톨게이트 차선이 부족한 상황과 같습니다. 수요가 약해서 시장이 안 크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처리할 수 없어서 수요가 여러 해에 걸쳐 나뉘어 나타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개조 관련 매출은 한 해 반짝하고 끝나기보다 길게 평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평탄화는 후방 공급업체에 유리합니다. 신조선은 발주가 몰리면 급등하고 끊기면 급감하는 경향이 있지만, 개조는 야드 용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수요가 시간에 걸쳐 분산됩니다. 결과적으로 공급이 귀한 서비스와 부품은 가격 협상력이 좋아집니다.
특히 상업 운항 중인 전 세계 선대 규모는 연간 건조량의 23.4배에 달합니다.[40] 다시 말해 새 배를 잘 만드는 것만으로는 전체 선대를 바꾸기 어렵습니다. 기존 배를 손보는 산업이 필수 레이어로 올라오는 이유입니다.
한 줄 정리: 친환경 전환의 가장 큰 제약은 수요가 아니라 개조 야드의 처리 능력이며, 이 병목이 애프터마켓과 레트로핏 수요를 장기 분산시킵니다.

그래서 HD현대마린솔루션이 다르게 보입니다: 배를 새로 짓지 않아도 돈을 버는 구조
이 지점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의 사업모델을 봐야 합니다. 이 회사의 핵심은 공장을 크게 돌려서 물건을 찍어내는 모델이 아니라, 이미 운항 중인 선박에 필요한 부품, 서비스, 개조, 디지털 제어를 파는 구조입니다.[14][15]
2025년 추정 기준 매출 구성은 AM 솔루션 50%, 벙커링 35%, 친환경 솔루션 11%, 디지털 솔루션 4%입니다.[12] 2023년 HD현대 기준 구분으로 보면 부품 및 기술서비스 38%, 친환경 리트로핏 27%, 디지털 제어 7% 비중이었습니다.[14][73] 숫자가 조금 달라 보이는 이유는 분류 체계 차이 때문이지만, 공통된 메시지는 같습니다. 돈이 되는 축은 벙커링보다 AM와 개조, 디지털이라는 점입니다.[13][74]
이 모델을 쉬운 말로 바꾸면 “배를 납품하는 회사”보다 “배가 굴러가는 동안 계속 청구서를 발행할 수 있는 회사”에 가깝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신차 판매보다 정품 부품, 정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반복 매출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4년 매출 1조7,455억원, 영업이익 2,717억원을 기록했고, HD현대는 2025년 첫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20] 증권사 추정치 기준으로는 2024년 영업이익률이 15.6%, 2025년은 17.7%~18.0% 수준입니다.[22][23] 조선업 안에서 이 정도 수익성은 단순 납품업체보다 서비스·기술 레이어의 성격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익의 질입니다. 회사는 벙커링을 비핵심으로, AM·친환경·디지털을 핵심사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13][74] 매출 비중이 큰 사업이 반드시 이익도 큰 것은 아닌데, 이 회사는 오히려 이익이 많이 남는 곳에 자원을 더 싣고 있다는 점이 보입니다.
한 줄 정리: HD현대마린솔루션의 본질은 ‘신조선 판매’가 아니라 ‘운항 중 선박에서 반복적으로 돈이 나오는 서비스·부품·개조 플랫폼’입니다.

애프터마켓은 왜 경기방어적일까: 매출이 오늘 수주가 아니라 4~5년 전 인도선박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많은 투자자가 조선 관련 회사를 보면 자동으로 “수주잔고가 얼마나 있나”를 먼저 봅니다. 그런데 HD현대마린솔루션의 AM은 그 잣대가 그대로 통하지 않습니다.[18]
메리츠증권 분석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의 선박부품 매출은 현재 조선소의 신규 수주보다, 4~5년 전 인도된 선박의 부품 교체 주기와 더 강하게 연결됩니다.[29][30] 실제로 ‘HD현대그룹의 과거 인도량 × 가격지표’와 선박부품 매출 간 상관계수는 4년 시차 적용 시 +0.8757이었습니다.[30][31]
이건 상당히 높은 값입니다. 냉장고를 팔고 끝나는 회사가 아니라, 냉장고가 설치된 4~5년 뒤 필터 교체 수요가 몰리는 회사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조선 경기가 잠시 식어도 과거에 많이 인도한 선박이 바다 위를 계속 다니는 한, 부품 수요는 바로 꺼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친환경 전환이 겹치면 이야기가 더 좋아집니다. AM사업부에서 DF(이중연료) 엔진 부품 비중은 2027년 중순 20%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고, DF 부품 단가는 재래식 엔진 대비 30~50% 높게 추정됩니다.[16][30] 즉, 같은 정비라도 더 비싼 부품이 많이 팔리는 구조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AM은 단순히 “안정적”이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안정적인데, 동시에 제품 믹스(mix, 어떤 제품이 얼마나 섞여 팔리는지)가 상향되고 있습니다. 보통 경기방어주는 방어력은 높지만 성장성이 약한데, 여기서는 그 둘이 동시에 관찰됩니다.
한 줄 정리: HD현대마린솔루션의 AM 매출은 현재 수주보다 4~5년 전 인도선대와 연결되고, DF 부품 비중 상승이 그 안정성 위에 추가 성장을 얹습니다.

‘에셋 라이트’가 왜 마진으로 이어질까: 공장보다 엔지니어링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에셋 라이트(asset-light)는 말 그대로 자산이 가벼운 구조입니다. 쉽게 말해 큰 공장과 많은 설비를 직접 들고 있지 않아도 매출을 만들 수 있는 모델입니다. 조선업처럼 전통적으로 설비와 인력이 많이 필요한 산업 안에서는 더 희귀합니다.
삼성증권 자료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외부 수리조선소를 활용해 개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자신은 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하는 성격이 강합니다.[21][77] 2023년 말 기준 전체자산은 6,566억원, 이 중 비유동자산은 594억원(9%) 수준으로 추정됐고, 2022년 기준 유형자산은 130억원에 불과했습니다.[25] 연간 매출 규모와 비교하면 상당히 가벼운 구조입니다.
비용 구조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2022년 기준 인건비, 감가상각비, CAPEX(설비투자)는 각각 매출의 4.3%, 0.6%, 0.4% 수준이었고, 이는 HD현대중공업의 9.5%, 2.5%, 6.9%보다 낮았습니다.[27] 쉽게 말해 배를 직접 만드는 회사가 거대한 공장을 끌고 달리는 화물열차라면, 이 회사는 설계도와 네트워크를 들고 움직이는 고속 승용차에 가깝습니다.
이 구조는 불황에 특히 강합니다. 공장이 크면 물량이 줄어도 감가상각과 고정인건비가 계속 나갑니다. 반면 엔지니어링 중심 구조는 고정비 부담이 덜해 이익 방어가 쉽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이 회사를 단순 조선주보다 서비스 플랫폼에 가깝게 보려는 이유가 생깁니다.
한 줄 정리: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고마진은 단순 호황 효과보다 낮은 고정비와 외부 야드 활용형 엔지니어링 구조에서 나옵니다.

엔진 시장의 권력은 아직 라이선서에 있습니다: MAN·WinGD와 국내 제작사의 관계를 봐야 합니다
친환경 선박 엔진에서 겉으로 보이는 승자는 국내 제작사처럼 보이지만, 기술 권력의 꼭대기에는 아직 글로벌 라이선서가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전 세계 선박엔진의 대부분이 한국·중국·일본 업체들에 의해 제작되지만, 기술 기반은 MAN, WinGD, Wartsila에 놓여 있다고 설명합니다.[26]
한국경제 보도도 현재 국내 조선 3사가 건조하는 친환경 선박의 이중연료 엔진 시장을 독일 MAN과 스위스 WinGD가 양분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5][66] 즉, 국내 업체는 제작과 납품, 서비스에 강하지만 원천 설계와 라이선스의 상당 부분은 해외에 남아 있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는 두 가지를 뜻합니다. 첫째, 친환경 엔진 수요가 늘수록 국내 제작사의 생산가동률과 ASP(평균판매단가)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중연료 엔진은 기존 석유엔진보다 제작기간이 약 10% 길고, 본체 가격도 약 20% 비싸며, 여기에 연료공급 시스템이 엔진 가격의 30% 수준으로 추가됩니다.[5] 둘째, 동시에 기술 종속 리스크도 남습니다. 국내 업체가 생산을 늘려도 로열티와 기술 규격의 최종 통제는 외부에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HD현대중공업의 자체 엔진 개발 시도나 엔진 국산화 프로젝트가 단순한 기술 홍보가 아닌 것입니다.[5][66] 마진의 상단을 결정하는 것은 물량만이 아니라, 원천 기술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이기 때문입니다. 제조업에서 조립보다 설계가 더 큰 힘을 갖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관점에서 보면 이건 오히려 기회이기도 합니다. 원천 엔진 설계가 해외에 있어도, 실제 운항 중 유지보수와 성능 최적화는 현장 데이터와 서비스 네트워크가 좌우합니다. 다시 말해 “엔진을 누가 설계했는가”와 “그 엔진으로 평생 누가 돈을 버는가”는 완전히 같은 질문이 아닙니다.
한 줄 정리: 친환경 엔진의 원천 기술 권력은 MAN·WinGD에 남아 있지만, 실제 수익의 일부는 제작·서비스·최적화 레이어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화엔진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 친환경 엔진은 단지 많이 팔리는 게 아니라 더 비싸게 팔립니다
앞선 편에서 한화엔진 실적 자체는 다뤘기 때문에 여기서는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엔진 레이어의 수익 구조가 왜 바뀌는지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한화엔진의 2026년 1분기 선박엔진 신규수주 중 DF 엔진 비중은 79%였고, 2026년 3월 말 선박엔진 수주잔고 중 DF 비중은 85%였습니다.[1][3] 2023년에는 신규수주 1조392억원 중 9,847억원이 DF 엔진으로, 비중이 95%에 달했습니다.[1] 단순히 친환경이 유행이라는 차원이 아니라, 수주 포트폴리오 자체가 이미 바뀐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매출 반영 시차입니다. 한화엔진은 수주에서 매출 인식까지 평균 18개월이 걸리고, 매출은 진행률이 아니라 출하 시점에 잡힙니다.[4] 그래서 오늘 받은 고부가가치 수주는 1년 반 정도 뒤 손익계산서에 본격 반영됩니다. 물탱크 비유를 쓰면, 이미 상류에서 더 비싼 물이 들어오고 있지만 하류 수도꼭지에서 다 보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구조입니다.
그 결과가 2026년 1분기에 조금씩 나타났습니다. 한화엔진은 매출 3,452억원, 영업이익 514억원, 영업이익률 14.9%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영업이익률 7.0%에서 크게 상승했습니다.[6][7]메탄올 엔진 출하와 ASP 상승, 공정 효율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동시에 작동한 것입니다.[6]
이 데이터는 HD현대마린솔루션에도 연결됩니다. 오늘의 신조선 엔진 고급화는 몇 년 뒤 부품 교체 시장의 고급화로 이어집니다. 한화엔진이 비싼 엔진을 많이 팔수록, HD현대마린솔루션 같은 AM 업체가 미래에 다루게 될 부품 바구니도 비싸집니다. 앞단의 엔진 믹스 변화가 뒷단의 AM 마진을 밀어주는 셈입니다.
한 줄 정리: DF 엔진 확산은 엔진 제작사 이익 개선에 그치지 않고, 몇 년 뒤 애프터마켓 부품 단가와 수익성을 함께 끌어올리는 선행 신호입니다.

ALPHA 같은 디지털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부품 판매를 ‘관계 매출’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솔루션은 숫자상 비중이 아직 크지 않아 보여도, 전략적 가치는 과소평가되기 쉽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디지털 솔루션 비중은 2025년 추정 4%, 2023년 기준 디지털 제어 7% 수준입니다.[12][15] 겉으로만 보면 작은 사업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은 직접 매출보다 락인(lock-in, 한번 들어오면 쉽게 못 떠나게 만드는 구조)에 있습니다. 배에서 엔진 데이터가 계속 쌓이면, 누가 그 데이터를 읽고 연료 효율을 조정하며 정비 시점을 예측하는지가 중요해집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처럼, 하드웨어보다 운영 데이터가 고객을 묶어두는 구조와 비슷합니다.
특히 CII는 실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을 평가합니다.[44] 그러면 선주 입장에서는 “엔진을 고치는 회사”보다 “등급 하락을 막아주는 회사”가 더 중요해집니다. 이 순간 디지털은 옵션이 아니라 정비·부품·개조를 묶는 관제탑이 됩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보유한 그룹 네트워크도 이 점에서 강점입니다. 과거 인도한 그룹 선박이 잠재 고객이고, 엔진 기술과 영업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어 개조 시장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75][77] 디지털 플랫폼은 이 네트워크 위에 올라타는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결국 ALPHA 같은 플랫폼의 경제성은 “소프트웨어 매출이 몇 퍼센트냐”가 아니라, 부품 주문 빈도와 정비 계약 지속성, 개조 수주 전환율을 얼마나 높이느냐에서 봐야 합니다. 회계상 작은 사업이 전략상 큰 사업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 줄 정리: 디지털 플랫폼은 당장 매출 비중보다 선주 데이터를 붙잡아 부품·정비·개조를 묶는 락인 장치로 봐야 합니다.

대체연료가 모두 같은 수혜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LNG, 메탄올, 암모니아는 기자재 레이어가 다릅니다
친환경 전환을 한 단어로 묶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연료가 바뀌면 필요한 기자재도 달라지고, 그에 따라 수혜 기업도 달라집니다.
현대엔진기계사업부 자료에 따르면 메인 엔진 비용은 디젤을 1.0으로 볼 때 LNG 1.4배, 메탄올 1.5배, 암모니아 1.7배입니다.[61] 연료 비용도 LNG 톤당 310달러, 메탄올 410달러, 암모니아 500달러로 차이가 있습니다.[61] 또 KDB 보고서에 따르면 LNG 추진엔진은 상용화, 메탄올은 개발완료 후 건조 단계, 암모니아와 수소는 공동개발 단계에 있습니다.[62][63]
여기서 보냉재 이야기가 갈립니다. LNG는 영하 163도 초저온 유지가 필요해 고도의 보냉재가 필수입니다.[61] 반면 메탄올은 상온 액체 저장이 가능해 고가 초저온 보냉재 수요가 거의 없습니다.[61] 즉 엔진 업체에는 메탄올·암모니아로 갈수록 단가 상승 기회가 커질 수 있지만, LNG 보냉재 업체에는 반드시 같은 방향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친환경 전환 = 다 좋다”는 단순화에 빠집니다. 실제로는 같은 친환경이라도 어떤 연료가 주류가 되느냐에 따라 밸류체인 안의 승자와 패자가 바뀝니다. 길이 넓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로 노선이 바뀌는 것입니다.
한 줄 정리: 친환경 전환은 하나의 테마가 아니라 연료별로 다른 기자재 지형을 만들며, LNG·메탄올·암모니아의 수혜 레이어는 분명히 다릅니다.

LNG 보냉재 경쟁은 단순한 수주 뉴스보다 복잡합니다: MARK-III와 NO96, 그리고 원가의 문제
보냉재는 앞선 글에서 재무 수치 위주로 봤다면, 여기서는 기술 구조를 보겠습니다. GTT의 멤브레인 화물창 안에서도 방식이 나뉘고, 보냉재의 역할도 다릅니다.
SK증권 자료에 따르면 MARK-III 타입의 2차 방벽에는 트리플렉스(Triplex) 구조가 사용됩니다.[64] 반면 다른 계열인 NO96 GW는 글라스울(glass wool, 유리섬유 기반 단열재) 중심의 구조로 이해하면 됩니다. 쉽게 말해 같은 냉장고라도 단열 방식이 다른 셈입니다. 조선소는 선형, 시공성, 납기, 기존 설계 익숙함에 따라 방식을 선택합니다.
중요한 점은 GTT 로열티와 보냉재 업체 마진은 같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국내 조선사가 LNG선 수주 시 선가의 약 5%를 GTT 로열티로 부담하는 구조는 여전합니다.[36][37] 그러나 SK증권은 보냉재 업체의 마진이 선가 상승보다 MDI 가격 변동에 더 크게 노출된다고 설명합니다.[38] 다시 말해 선주가 비싼 배를 샀다고 해서 보냉재 업체 마진이 자동으로 따라 뛰는 구조는 아닙니다.
리드타임도 길습니다. 조선소의 LNG선 수주 후 보냉재 업체 발주까지 약 6개월이 걸리고, 반제품 55~60%, 완제품 40~45%로 나눠 매출이 인식됩니다.[33] 첫 매출 반영까지는 최소 1년~1년 반이 걸립니다.[33][38] 그래서 보냉재 수주 공시를 봤다고 곧바로 분기 이익을 기대하면 시차를 놓치게 됩니다.
최근 동성화인텍은 2026년 6월 삼성중공업과 1,513억3,270만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는 2025년 매출 대비 20.4%입니다.[34][79] 다만 이 숫자는 “수요가 있다”는 신호이지 “즉시 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시차와 원재료 변동을 함께 봐야 합니다.
한 줄 정리: LNG 보냉재는 기술 방식 차이보다 더 중요하게 리드타임과 MDI 원가의 영향을 받으며, 수주 공시와 이익 반영 사이에는 긴 시간차가 있습니다.

그럼 왜 아직 암모니아는 본격적으로 안 열렸을까: 기술보다 인프라와 규격의 문제입니다
암모니아 엔진은 늘 “다음 주자”로 언급되지만, 아직 시장의 중심은 아닙니다. 삼성증권은 현재 수주잔고 기준으로 암모니아와 수소 추진선은 의미 있는 수주잔고가 부재한 기술 검증 및 공동개발 단계라고 정리했습니다.[57] 현대엔진기계사업부 표에서도 암모니아는 TRL 2로 제시되고, 벙커링 인프라 부재와 IGF code 부재가 단점으로 적혀 있습니다.[61]
이유는 단순합니다. 엔진만 있어도 배는 못 움직입니다. 자동차를 샀는데 주유소가 없는 상황과 같습니다. 연료 저장, 공급, 안전 규정, 항만 인프라가 같이 갖춰져야 합니다. 암모니아는 독성·부식성 문제도 있어 취급 규정이 더 까다롭습니다.[61]
반대로 메탄올은 상온 저장과 운송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61] 그래서 기술 성숙도 숫자만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 상용화 속도는 “엔진 개발 완료”보다 “연료를 어디서 어떻게 보급할 것인가”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기술의 병목이 아니라 시스템의 병목인 셈입니다.
이 점은 투자 해석에서도 중요합니다. 엔진 업체의 장기 스토리는 열려 있어도, 당장 1~2년 실적은 LNG와 메탄올 쪽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암모니아는 기대가 커도 실제 매출화까지의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한 줄 정리: 암모니아 엔진의 병목은 엔진 자체보다 연료 인프라와 규격 체계이며, 그래서 기대와 실적의 시간차가 큽니다.

밸류에이션은 왜 비싸 보여도 논리가 있나: 조선주가 아니라 반복수익 플랫폼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밸류에이션(주가가 이익 대비 비싼지 싼지 보는 잣대)은 전통 조선사와 비교하면 높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같은 P/E(주가수익비율, 순이익 대비 주가 수준)를 주더라도 이익의 변동성과 반복성에 따라 다르게 평가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동종기업 Wartsila, Alfa Laval, Kongsberg의 2025년 평균 PER 27.2배에 30% 할증한 35.4배를 적용한 논리를 제시했습니다.[12][28] 이유는 순이익 성장률과 핵심사업의 높은 수익성입니다. 같은 자료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5년 순이익 추정치 기준 시가총액이 23.8배, 2027년 순이익 기준으로는 15.3배 수준이라고 설명합니다.[12]
메리츠와 알파스퀘어 추정치에서도 2026E 영업이익은 각각 4,166억원, 4,127억원 수준이고, 영업이익률은 17.8%, 17.1% 내외 1분기 실적 흐름 이후 연간 고수익성 유지 쪽으로 읽힙니다.[23][22]물론 이런 숫자는 추정치라서 그대로 확정 사실로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시장이 이 회사를 단순한 경기민감 제조주보다 반복매출형 서비스 기업에 가깝게 가격 매기려는 배경은 분명합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이 프리미엄은 세 가지 전제가 유지될 때 정당화됩니다. AM 성장의 지속, 친환경 개조 수요의 현실화, 그리고 디지털·부품 락인의 강화입니다. 이 셋 중 하나라도 흔들리면 멀티플 프리미엄은 빠르게 축소될 수 있습니다.
한 줄 정리: HD현대마린솔루션의 높은 밸류에이션 논리는 조선 경기보다 반복수익·고마진·낮은 고정비에 대한 프리미엄에서 나옵니다.

결론: 친환경 전환의 핵심 수혜는 ‘새 배를 만드는 곳’보다 ‘기존 배를 오래 붙잡는 곳’에 더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친환경 연료전환은 신조선 발주를 늘리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깊게는 엔진의 고부가가치화, 운항선대의 개조 수요, 정품 부품 교체 주기, 디지털 기반 성능 최적화를 통해 후방 공급망의 수익 구조를 재편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 안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꽤 독특한 자리에 있습니다. AM와 레트로핏, 디지털 제어를 묶은 에셋 라이트 모델로 고정비를 낮추면서도, 규제 강화와 누적 운항선대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21][27] 4~5년 전 인도선박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부품 매출 구조는 신조선 사이클과의 탈동조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DF 엔진 확대는 향후 부품 단가 상승의 토대를 제공합니다.[30][16]
다만 전제도 분명합니다. IMO 중기조치의 세부 일정은 늦춰질 수 있고,[49][50] 암모니아처럼 기대가 큰 연료는 인프라 병목 때문에 실적화가 늦을 수 있습니다.[61] LNG 보냉재도 수주 공시가 곧바로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원재료 가격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33][38] 따라서 “친환경”이라는 한 단어로 모든 종목을 묶는 접근은 점점 덜 유효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 투자자라면 세 가지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규제가 신조선보다 현존선 개조를 얼마나 밀어붙이는지. 둘째, 그 변화가 엔진·부품·디지털 중 어디로 더 많이 귀속되는지. 셋째, 해당 기업이 설비투자 경쟁이 아니라 데이터·서비스·정품 생태계로 얼마나 방어벽을 쌓고 있는지입니다. 결국 오래 남는 이익은, 한 번 팔고 끝나는 곳보다 오래 운영될수록 더 자주 호출되는 곳에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줄 정리: 친환경 전환의 장기 승자는 단순 제조보다 개조·부품·디지털로 운항선대를 붙잡는 기업일 가능성이 높으며, HD현대마린솔루션은 그 구조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References
▶ 한화엔진 ·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https://www.hanwha-engine.com/attach/download/8880fea5-4170-4235-a9b6-c3cfc47b98bc
- [1] “신규수주 분기별 신규수주(억원) 선박엔진中 DF엔진 비중… FY23 DF엔진 9,847억…”
- [3] “선박엔진 수주잔고… 2026.03.31 기준 선박엔진 中 DF엔진 비중은 85% 차지…”
- [4] “엔진 수주 ~ 매출 : 평균 18개월… 엔진 매출은 출하 시점에 매출 인식…”
- [6] “’26년 1분기 매출 3,452억원, 영업이익 514억, 영업이익률 14.9%…”
- [7] “영업이익 514… OPM(%) 14.9%… 전년동기 7.0% 대비 상승…”
- [48] “IMO 중기조치인 NZF 도입결정 1년 연기… EU 독자적 탄소규제는 강화 예정…”
▶ 한국경제 · 대세 된 친환경 선박…조선업계, 엔진·화물창 국산화 시도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261908i
- [5] “이중연료엔진은 제작기간이 기존 석유엔진보다 10%가량 길고 가격도 약 20% 비싸…”
- [66] “현재 국내 조선 3사가 건조하는 친환경 선박엔… MAN과 WinGD가 시장을 양분…”
▶ HD현대 · HD현대마린솔루션 2024년 매출 1조 7455억 원, 영업이익 2717억 원
https://www.hd.com/kr/newsroom/media-hub/press/view?detailsKey=3425
- [20] “HD현대마린솔루션 2024년 매출 1조 7,455억 원, 영업이익 2,717억 원…”
▶ 한국투자증권 · HD현대마린솔루션
https://www.bondweb.co.kr/_research/downloadPage.asp?number=847123&gn=1
- [12] “2025년 추정치 기준… AM 솔루션(50%), 벙커링(35%), 친환경 솔루션(11%)…”
- [13] “핵심은 AM 솔루션… 벙커링 부문 영업이익 기여도는 0.5%에 불과…”
- [18] “HD현대마린솔루션의 핵심 수익원은 수주잔고에 연동되지 않는다…”
- [28] “목표 PER은 동종 기업 3군데의 2025년 PER 평균 27.2배에 30%를 할증…”
- [55] “2028년부터 온실가스 연료 집약도 지수(GFI)를 초과 배출량 만큼 탄소세를…”
▶ 삼성증권 · HD현대마린솔루션(비상장)
https://www.samsungpop.com/common.do?cmd=down&contentType=application/pdf&inlineYn=Y&saveKey=research.pdf&fileName=2020/2024030708394621K_02_06.pdf
- [14] “2023년 매출 기여도는 부품 및 기술서비스 38%, 친환경 리트로핏 27% 수준…”
- [15] “HD현대 IR자료 기술 보증, 부품 및 기술서비스, 친환경 리트로핏, 디지털 제어…”
- [21] “회사는 외주(해외) 수리 조선소를 이용해서 개조 프로젝트를 진행…”
- [25] “2023년 말 기준 전체자산은 6,566억… 비유동자산은 594억원(9%) 수준…”
- [26] “전 세계 선박엔진의 대부분은… MAN, WinGD, Wartsila 기술을 기반으로…”
- [27]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그리고 capex는 각각 매출의 4.3%, 0.6%, 0.4% 수준…”
- [57] “현재 수주 잔고 기준. 암모니아와 수소 추진선박은 아직 의미 있는 수주 잔고가 부재…”
- [73] “부품/기술서비스 38%… 친환경 리트로핏 27%… 디지털 제어 7%…”
- [75] “명확한 기술적 대안 부재, 시간이 지나면 기준 강화… HD현대마린솔루션에 유리…”
- [77] “대안 연료 추진선과 관련해서는 HD현대마린솔루션 이외의 대안이 별로 없는 상황…”
▶ 메리츠증권 · 20250720213417543K_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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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DF엔진 부품의 단가를 재래식 엔진 부품 대비 30~50% 높은 수준으로 추정…”
- [29] “선박부품의 수요는 대부분 HD현대그룹 조선소들이 과거에 건조한 선박들의 부품 교체…”
- [30] “시차를 4년으로 했을 때… 선박부품 매출액 간의 상관계수는 +0.8757…”
- [31] “선박부품 매출액과 C 간 상관계수 0.8757…”
- [54] “LNG 또는 메탄올 ready선 리트로핏 시장이 개화하면 선박부품 부문 내 DF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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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ile.alphasquare.co.kr/media/pdfs/company-report/20260424091649293K_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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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 ·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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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HD현대향 DF 부품 비중(%)… 2027E와 2028E로 갈수록 확대되는 추정…”
▶ 해양수산부 · K-조선·해운의 재도약, 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
https://www.mof.go.kr/upload/whitebook/44384/book.pdf
- [41] “EEDI, EEXI… CII 설계적 효율 개선, 효율운항계획 수립, 효율운항 평가…”
▶ 현대차증권 자료 · 조선업 식지 않을 기대감으로
https://files-scs.pstatic.net/2026/02/22/dH9rHn1YyI/%EC%A1%B0%EC%84%A0%EC%97%85_%EC%8B%9D%EC%A7%80%EC%95%8A%EC%9D%84%EA%B8%B0%EB%8C%80%EA%B0%90%EC%9C%BC%EB%A1%9C_%ED%98%84%EB%8C%80%EC%B0%A8.pdf
- [42] “CII: 사후 데이터 바탕 선박 에너지 효율 산정… 3년 연속 D등급, 1년 E등급…”
- [43] “EEXI(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 ’23.01.01… CII ’23.01.01…”
- [44] “CII는 2023년부터 EEXI와 함께 시행된 운항 기반의 규제… A~E 등급 부여…”
- [45] “3년연속 D 등급이나 1년 E 등급… 에너지 효율 개선 계획 작성 후 승인 필요…”
- [49] “IMO 중기조치 등 주요 규제 시행이 최소한 1년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이며…”
- [51] “2028 17.0%, 2029 19.0%, 2030 21.0%, 2035 43.0% 직접준수목표 감축률…”
▶ DNV · Energy Transition Outlook 2025 – Maritime Forecast to 2050
https://ent.news/2025/9/818.pdf
- [52] “GHG Pathway model… annual retrofit needs across the global fleet…”
▶ 연합뉴스 · 5월 글로벌 선박 수주 작년보다 91% 증가…한국 점유율 44%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9052300003
- [53] “연간 400~500척 수준… 2030년경 연간 최대 3,500척 필요… 극심한 공급 부족…”
▶ KDB산업은행 ·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https://file.kdb.co.kr/fileView?groupId=610AB292-7E98-790F-4F9B-28B903DCE9ED&fileId=67CD095F-CBA5-3F41-5A0D-9AF55488E240
- [56] “’23년 한국은 글로벌 LNG선 수주량의 79.4%를 점유…”
- [62] “LNG 추진엔진은 상용화, 메탄올 추진엔진은 개발 후 건조 중, 암모니아는 공동개발…”
- [63] “메탄올 엔진 시장에서 72%를 점유… 암모니아 및 수소 추진엔진은 공동개발 중…”
▶ 현대엔진기계사업부 · FGSS
https://www.hyundai-engine.com/ko/products/fgss
- [61] “LNG 1.4, Methanol 1.5, Ammonia 1.7… No bunkering Infra. – No IGF code…”
▶ SK증권 · 조선 – LNG운반선과 보냉재, 최강의 듀오
https://www.sks.co.kr/data1/research/qna_file/20250901232618903_0_ko.pdf
- [33] “조선소의 LNG 운반선 수주부터 보냉재 업체 발주까지 약 6개월의 리드타임…”
- [38] “보냉재 업체의 마진 구조는 선가상승보다 원자재 가격 변동에 더 크게 노출…”
- [64] “MARK-III 타입 보냉재 2차방벽에 사용되는 트리플렉스 구조…”
- [65] “대형 선박 중심의 멤브레인형 LNG 연료 탱크에 주로 보냉재 사용…”
▶ 글로벌이코노믹 · 동성화인텍, 삼성중공업과 1513억 LNG 보냉자재 공급계약
https://www.g-enews.com/article/Securities/2026/06/20260625102242703344093b5d4e_1
- [34] “동성화인텍은 삼성중공업과 1513억 3270만 원 규모의 LNG 보냉자재 공급계약…”
▶ 한국경제 · 동성화인텍 수주공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6257116L
- [79] “계약금액은 1,513.3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약 20.4% 수준…”
▶ 아이뉴스24 · 빛 좋은 개살구 국산 LNG선…佛 GTT에 기술 종속
https://www.inews24.com/view/1847733
- [36] “통상 수주 금액에서 5%의 로열티를 지불… GTT 화물창 로열티만 약 192억원…”
▶ 삼프로TV 뉴스룸 · 한국형 LNG 화물창, 프랑스 5% 로열티 독립하려면
https://apps.3protv.com/news/view/4757
- [37] “수십 년간 LNG 선의 핵심 설계 기술… 선가의 약 5%에 달하는 로열티…”
▶ 연합뉴스 ·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514억원…작년 동기 대비 130.3%↑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4122500527
- [7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14억원… 매출은 3천452억원…”